[장병철 칼럼]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 체계… 한국군 미래 전장 적용 제언
||2025.09.02
||2025.09.02
- 한국군 미래 전장 적용 제언 -
작성자 : 한국대드론산업협회 장병철 부회장
현대 전장에서 드론의 역할은 기존의 감시·정찰 영역을 넘어, 공격과 교란이라는 보다 적극적이고 치명적인 임무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난 사례나, 이스라엘의 정밀 타격 작전,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에서 볼 수 있듯, 소형이면서도 저비용으로 운용 가능한 드론은 기존의 고가 군사 자산에 대해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백만 원 이하의 FPV 자폭 드론을 요격하기 위해 수억 원대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해야 하는 현실은, 기존의 방공 전략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대한 한계에 직면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러한 비대칭적 비용 구조는 군사적 측면뿐 아니라, 전장 전체의 운영 방식과 교리 자체를 재고하게 만드는 중요한 변곡점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중앙집중식, 고가치 자산 중심의 방어 전략은 분산되고 저비용으로 반복되는 소규모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임이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미래 전장은 단일한 강력한 무기체계 하나로 방어를 완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에서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분산된 구조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라는 개념은 그 자체로 흥미롭고 시의적절한 접근으로 평가될 수 있다. 이는 고가의 요격 자산 없이도, 병사 개인 단위에서 소형 드론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로, 전장 내 분산된 위협 대응의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용사 1인이 휴대 가능한 수준의 소형 발사기에서 미니 요격 드론을 발사하여, 근거리에서 침투하는 적 드론을 자동 추적 및 무력화하는 방식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존재하며, 전장 적용성 역시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개념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작전 운용이나 기술적 신뢰성이 입증된 바 없는, 개념 제안단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요격 정확성, 센서의 탐지 능력, 목표 추적 알고리즘, 전파 간섭 대응 등 기술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다수 존재하며, 무엇보다 실제 전장 조건에서 운용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내구성과 직관성을 확보하는 것도 주요 과제이다. 또한, 현장 운용자들에게 적절한 훈련 체계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시스템이 갖는 잠재력은 실전에서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는 기존의 고비용 방어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저비용 솔루션으로서, 앞으로의 비정형 전장 환경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개념임은 분명하다. 특히 비국가 행위자나 준군사조직들이 상용 드론을 무기화하여 사용하는 현상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병력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동시에 고려한 이와 같은 대응기술이 반드시 병행 개발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개념은 향후 국방 R&D 영역에서 보다 체계적인 실증 연구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기술 성숙도를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탐지·추적·요격이 통합된 시제품 수준의 프로토타입 개발, 전장 환경 모의 시뮬레이션, 전술단위 병력 대상 운용 실험 등을 통해 개념의 실효성과 한계를 동시에 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자동 요격 기능이나 기존 병기체계와의 인터페이스 호환성까지 고려한 발전 방향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실험적 개념이지만, 오늘날의 다변화된 드론 위협 환경에 대해 병사 개인 수준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대안 중 하나로, 충분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뒷받침된다면 향후 실질적 전력화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는 유망한 아이디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드론을 발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미래 전장의 핵심적인 세 가지 임무인 정찰, 지상 타격, 그리고 공중 요격을 하나의 휴대형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전술적 접근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한다.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유탄발사기에서 드론을 발사하는 유사 무기체계(Drone40)는 이미 정찰 및 지상 타격 임무를 결합하여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Switchblade와 같은 자폭형 무인기(loitering munition)는 정찰 후 고가치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제안 무기는 여기에 '드론 요격'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무기체계가 제공하는 정찰-공격기능에 방어 기능까지 더하여 완전한 다목적 플랫폼으로서의 전술적 융합을 추구한다. 이는 용사가 지상 목표물(드론 통제소 등)을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다가오는 드론 위협을 직접 요격하거나, 필요에 따라 연막을 전개하여 부대를 은폐하는 등 복합적인 전술 시나리오를 단일 플랫폼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병력 감축 시대에 개별 용사의 전투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전략이다.
총기 또는 발사관에서 소형 드론을 발사하는 개념은 이미 여러 연구 및 개발 단계에서 실현되고 있다.



총기 발사형 드론 개념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명확한 기술적 제약들이 존재한다.
제안된 무기의 핵심은 용사의 사격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드론을 요격하는 능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도화된 유도 및 추적 기술이 필수적이다.
총기 발사 시 드론은 엄청난 충격과 회전력을 견뎌야 한다. 이는 기술 실현의 가장 큰 난관 중 하나이다.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장비 개발을 넘어, 이 장비가 전장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운용될 것인지에 대한 개념적 정립, 즉 운용개념(Concept of Operations, CONOPS)의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드론 위협이 감시·정찰을 넘어 자폭공격과 전자 교란, 심지어 유도탄 표적 유도까지 확대되는 오늘날의 전장에서, 해당 장비는 분산된 전술 제대가 자율적으로 드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중앙집중형 C-UAS 체계와 근본적으로 다른 위치에 놓이게 된다.
운용 단위로는 분대 또는 소대 단위의 전투병력, 즉 전방에 위치한 소부대 전술제대가 가장 적합하다. 이들은 대개 드론이 실제로 위협 요소로 나타나는 최전선에 위치하며, 감시 및 정찰용 드론은 물론 자폭 드론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계층이다. 따라서 이러한 제대 내에 해당 장비를 전담할 수 있는 병력을 ‘드론 요격병’ 혹은 ‘C-UAS 사수’와 같은 전문 사수로 편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기존의 저격수처럼 특정 임무에 최적화된 장비를 담당하는 병과 구조와 유사한 운용 방식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병력은 작전 중 드론이 탐지될 경우, 탐지 장비 혹은 육안으로 식별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장비를 작동시키고, 발사형 드론을 목표 지점으로 투사하여 요격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장비 조작의 직관성, 발사 후 자동 추적 기능, 그리고 근접 요격 모드 선택 기능 등이 실전 운용의 핵심 성능이 된다. 특히 소형 발사형 드론이 자동 추적·자폭하는 구조라면, 운용자는 단순히 목표 설정과 발사만으로 대응을 완료할 수 있어, 실제 전장에서 매우 빠르고 직관적인 방어가 가능해진다.
또한, 기지 방호 임무를 수행하는 후방 병력이나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침투부대, 도심 지역에서 작전 중인 경계병력도 이 장비의 운용 주체로 고려할 수 있다. 이들은 고정된 방공 체계의 사각지대에서 드론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장비의 휴대성과 반응 속도, 발사 각도 제약이 적다는 점에서 매우 적합한 운용 환경이 된다. 예컨대 발전소, 탄약고, 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을 방호하는 경계근무자들에게 배치할 경우, 접근하는 드론에 대해 사전 경고-표적 지정-즉시 요격의 흐름을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다.
운용자 편성에 따라 해당 장비는 용사가 직접 발사관 형태의 장비를 조준하여 요격 드론을 발사하는 직접 운용형으로 장비의 소형화, 반응 속도, 조작의 직관성이 용사 개인의 생존성과 직결된 만큼,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운용 환경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아울러, 이러한 장비를 실제 전력화하기 위해서는 운용자 대상 훈련체계의 구축도 병행되어야 한다. 기본적인 조작법과 안전 수칙부터 시작해, 드론 탐지 및 조준, 발사, 요격 결과 분석까지의 일련의 절차를 표준화하고, 작전 시나리오별로 반복 훈련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용사들은 드론 위협 발생 시, 당황하거나 상급 지휘를 기다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술적 숙련도를 갖추게 된다.
결론적으로,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의 전력화는 단순 장비 보급을 넘어, 누가 어떻게 어디서 운용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전술적 콘셉트 정립을 통해 비로소 그 실효성을 갖게 된다. 특히 이 장비는 기존 대드론 체계가 커버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우고, 개별 용사 단위에서 분산형 방어체계를 완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에는 군 실험부대나 전투실험단을 통한 시범 운용을 거쳐, 소부대 작전, 기지방호, 경계작전, 특수작전 등 다양한 전장 환경에 맞는 맞춤형 운용모델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현대전에서 드론 위협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의 대드론(C-UAS) 체계는 비용 부담과 구조적 한계로 인해 새로운 대안을 요구받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제안된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 개념은 기존의 고비용·중앙집중형 대응 체계에 비해, 분산성과 기동성, 경제성 측면에서 명확한 우위 가능성을 지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C-UAS 시스템은 요격 미사일, 고출력 레이저, 전자전 장비 등으로 구성되며, 그 운용비용이 막대하다. 예를 들어 대공 미사일 한 발의 가격은 통상 수억-수십억 원 수준에 달하며, 이것으로 드론 한 기를 요격할 수 있을 뿐이다. 특히, 예멘 후티 반군이 수백만 원도 안 되는 저가 드론으로 공격을 감행한 데 비해, 미군이 대응 수단으로 수십억 원짜리 미사일을 발사한 사례는 이런 ‘비용 역전 구조’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반면,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는 수천만 원 이하의 단가를 목표로 하는, 비교적 단순한 시스템 구성을 통해 개인 용사 단위의 저비용 요격 능력 부여를 목표로 한다. 실제로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된 FPV 자폭 드론은 3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 미국의 Switchblade 300 무인 자폭 드론은 최근 가격 인하를 통해 800만 원에서 1,3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MARSS사의 Interceptor 드론도 대당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수준이며, 이러한 수치들은 소형 무기체계가 고정형 고가 체계보다 경제적 대응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소형 드론 발사 총기’가 정말로 기존 체계보다 비용 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지닐 수 있는지는 기술 구성요소별 단가 분석과 실제 시제품 개발을 통한 실증 검증이 필요하다. 특히 탐지·추적·요격 기능이 통합된 시스템을 저비용으로 안정화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는 아직 입증된 바없다. 이 개념이 실전에서 운용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비용뿐 아니라 용사 훈련, 유지보수, 전파간섭과 같은 외부 변수에 대한 대응체계 확보도 포함되어야 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오히려 전체 시스템 단가를 상승시킬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기존 상용 요격 장비와의 비교도 필요하다. 이스라엘의 스매시 2000(SMASH 2000)은 정밀 조준 시스템이 탑재되어 실전 적용 사례도 존재하지만, 대당 약 1,300만 원에서 2,700만 원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자동화된 탄막 요격 기능이 없어 지속 대응에 한계가 있다. 반면, 7.62mm 기반 자동화 요격시스템은 대당 수천만 원 이상이 소요되며, 고정 플랫폼 형태로 제한된다. 이와 비교해 볼 때, 발사형 드론은 소형화·이동성 확보·비소모성 재사용 구조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결론적으로,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는 기존 체계의 고비용·고정형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비용·기동형·분산형 대응 모델로서 전략적 가치가 있다. 그러나 현재는 개념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입증하려면 구체적인 시제품 제작과 실전 테스트, 기존 시스템과의 정량적 비교 실험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만약 그 과정에서 효과성과 경제성이 함께 입증된다면, 이 체계는 향후 소부대 작전 및 국지적 드론 대응 전장에서 매우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무기체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된 무기는 미래 전장에서 병력 감소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체계는 분대나 소규모 부대 단위에 강력한 감시·정찰·요격 능력을 부여하여, 기존의 상위 제대 중심의 전장 인식 및 타격 체계를 보완하고 분산된 위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적의 '드론 떼(Swarm)' 공격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분산 대응책이 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플랫폼이 정찰, 공격, 요격을 모두 수행함으로써 용사의 전술적 선택지를 넓히고 전술적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초소형 자폭 드론은 수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요격 미사일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이러한 저비용-고효율의 실현은 국방 예산의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도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명한 국방'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체계는 드론, AI, 센서, 유도기술 등 민간 및 상용 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촉진하여 새로운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DGIST 연구팀이 국내 중소기업들과 100% 국산화된 레이더 부품을 공동 개발한 사례는 이러한 민-관-군 협력의 가능성을 잘 보여준다.
제안된 무기체계는 '용사의 사격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표적을 추적하여 타격'하는 기능으로 인해 자율살상무기(LAWS)에 해당한다. 이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윤리적, 법적 문제들을 야기한다.
자율 무기 개발은 자율 주행 차량이나 고빈도 금융 거래와 같은 기술 발전의 '점진적이고 필연적인' 흐름의 일부로 간주된다. 이미 이스라엘의 Harpy 무인기처럼 자율성을 갖춘 무기체계가 개발 및 수출되고 있으며, 따라서 기술 개발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국제 사회의 논의는 특정재래식무기금지협약(CCW) 내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구속력 있는 국제 규범을 마련하려는 노력은 주요 군사 강국들의 국익 충돌과 전략적 이익 문제로 인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국가는 LAWS가 전장에서의 인명 피해를 줄이고 무기 체계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잠재적 이점을 강조하며, 포괄적인 국제 협약보다는 국가별 가이드라인과 자율적 조치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LAWS 개발이 '개발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개발하고 통제할 것인가'의 문제임을 시사한다. 기술 개발 속도와 함께 윤리적, 법적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형 요격 드론 발사 총기' 개념은 미래 전장의 드론 위협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대안 중 하나로, 용사 개인의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증강시킬 잠재력을 가진다. 그러나 이를 성공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총기 발사 충격을 견디는 드론 본체 설계, 정밀 유도/추적 알고리즘, 그리고 초소형화 기술 등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가 많다. 또한, '자율적으로 표적을 타격'하는 기능으로 인해 자율살상무기(LAWS)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윤리적, 법적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적, 윤리적 리스크를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단계별 개발 및 전력화 로드맵을 제언한다.
LIG넥스원의 40mm 유도탄과 같이, 유도 미사일 형태로 개발을 시작하여 총기 발사 충격 극복 기술을 먼저 검증한다. 드론 본체와 센서를 보호하는 구조 설계에 집중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원격 조종 또는 반자동 유도 방식을 적용한다.
GPS-비의존적 자율 비행 알고리즘 및 AI 기반 공중 표적 추적 시스템 개발에 집중한다. 이 단계에서 총기 발사 충격을 견디는 드론 본체(내충격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를 완성한다.
드론 요격 및 자폭 공격에 최적화된 근접 신관 기술을 적용하고, 드론 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동시 다수 운용 시스템 및 지휘 통제 체계를 통합한다.
기술 개발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정책적 및 제도적 대응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