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준석 한 판 붙었다…’심각한 분위기’
||2025.09.02
||2025.09.02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조 원장은 지난 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30세대 남성 일부의 극우화를 언급한 것 데 대해 보수 진영에서 비판이 나온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 말을 들은 조 원장은 “’20대 남성 10명 중 3명은 극우이고, 비율이 20대 여성보다 1.5배 높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우는 불평등을 먹고 자란다. 불평등하고 소외됐기 때문에 내부의 적을 만든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우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2030 남성들이 가진 소외감이 있다”라며 “남성보다 여성들을 너무 많이 보호하는 것 아니냐는 관념을 가진 게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그 문제도 기성세대가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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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 원장은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을 언급하며, 비판한 것을 두고는 “‘거울 보고 자신한테 해야 할 얘기를 왜 나한테 하지’하고 의아했다”라고 받아쳤다.
앞서 조 원장은 지난달 24일 “남성 일부는 극우화가 됐다고 본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운 바 있다.
그는 “누구는 2030이 극우화가 안 됐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극우화된 부분은 용인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조 원장이) 갑자기 2030에 대한 훈계하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조국 사태에 의한 피해자일 수 있는 2030에게 2차 가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조 원장이) 형기의 반도 안 살고 나와 교정·교화가 덜 된 것 같다”라며 “젊은 세대 갈라치기를 한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