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망신살 제대로…’김계리 차단→들통’
||2025.09.03
||2025.09.03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가 자신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페이스북 계정을 차단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치 시작하기 전 프로필 사진이 회색일 때부터 한 전 대표랑 꽤 오랜 페이스북 친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전당대회도 끝났는데 그분 글이 피드에 안 떠서 검색해 보니 검색이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검색 결과에 한 전 대표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담긴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김 변호사는 “그분이 페북 계정을 닫으신 건지 제가 차단당한 건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함을 보였다.
이후 해당 게시물의 댓글 창에는 “차단당한 것이 맞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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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른 계정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한 전 대표의 프로필 사진이 공유되며, 김 변호사의 추측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 누리꾼이 해당 게시물에 “(한 전 대표는) 하남자 그 자체”라는 댓글을 달자, 김 변호사는 “차단한 타이밍 절묘. 전당대회 끝나고 한줌단인게 뽀록나자 (한 전 대표가) 차단”이라며 한 전 대표를 향한 조롱섞인 답글을 게재했다.
현재까지 한 전 대표 측은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리인으로 참여했던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최종변론에서 “나는 계몽됐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그는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한 뒤,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가 철회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