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교통사고로 사망…그리움 여전
||2025.09.03
||2025.09.03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고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대구에서 KBS1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친 뒤 서울로 돌아가던 중 발생했다.
당시 이들이 탑승한 승합차는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차량에는 고 고은비를 비롯해 멤버들과 관계자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조사 결과,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는 빗길 상황에서 시속 135km로 과속 운전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고 고은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그의 나이는 21세였기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심지어 같은 멤버인 고 권리세는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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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 권리세 역시 사고 나흘 뒤인 지난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다만 멤버 소정은 상악골 접합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애슐리와 주니는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데뷔한 지 1년 남짓 된 신인 걸그룹에게 닥친 비극적인 사고는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고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 9월 3일이 멤버 소정의 생일이기도 했다는 점이다.
한편 고 고은비는 지난 2013년 레이디스코드의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고 고은비는 그룹 활동을 통해 ‘예뻐 예뻐’, ‘쏘 원더풀’, ‘키스 키스’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짧지만 강렬한 활동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고 고은비는 데뷔 1년 만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이름은 여전히 팬들과 동료들의 마음에 남아 있다.
사고 11주기를 맞은 올해 역시 추모의 물결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