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못한 조국, TK서 폭발… 2030에 딱 ‘한마디’
||2025.09.03
||2025.09.03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030 청년층의 극우화가 국민의힘 영향이라고 주장하며 입장을 밝혔다.
조 원장은 지난 2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이라는 극우 정당의 영향을 받아 2030 청년 일부가 극우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라며 “제가 그 링크(청년 극우화 관련 기사 내용 공유)를 걸었더니 국민의힘에서 저를 비난하던데 저는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 원장은 “청년이건 아니건 극우화는 매우 위험하다고 본다. 제2당이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급속히 극우화되고 있다”라며 “윤석열 재입당을 얘기하고 전한길을 추종하는 행태는 보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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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극우화 현상에 우려를 표한 조 원장은 “극우화하는 일부 청년의 상황을 직시하고 원인을 고민·해결하는 것이 정치와 정당의 임무”라며 “그런 현상까지도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 원장은 자신이 공유한 기사의 조사는 연세대와 리서치 회사,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것이라며 “저를 비판하려면 연대와 리서치 회사를 비난하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압수수색 등 특검 수사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정치 탄압인 것처럼 얘기하는데 말도 안 된다. 내란·계엄 날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고 확신한다. 당연히 밝혀 처벌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곧바로 정치 활동을 재개한 조 원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