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원작 감동 재현’…신주협·강혜인·유준상,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 10월 스크린 출격
||2025.09.03
||2025.09.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10월 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키노필름은 3일, 배우 신주협과 강혜인, 그리고 유준상이 출연하는 ‘어쩌면 해피엔딩’의 개봉일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이 작품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신주협)와 클레어(강혜인)가 주인의 곁을 떠난 뒤 점차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뮤지컬 영화다.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동명의 뮤지컬을 새롭게 해석해 이목을 끌고 있으며, 원작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신주협과 강혜인이 이번에도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임스 역의 유준상이 감성 깊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어쩌면 해피엔딩’은 10월 2일부터 메가박스에서만 단독 상영된다.
사진=키노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