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검토 중인 한소희, 그가 연기할 차해진은?

맥스무비|박미애|2025.09.0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 검토 중인 배우 한소희. 사진제공=케어링그룹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 검토 중인 배우 한소희. 사진제공=케어링그룹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이 판타지 액션 대작답게 대세 배우들을 남녀 주인공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이면서 벌써 관심이 뜨겁다. 변우석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한소희가 작품을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한소희가 출연 물망에 오르면서 그가 연기하게 될 캐릭터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마수(괴물)가 출몰하는 던전이 나타난 세계를 배경으로, 최하위 등급인 E급 헌터였으나 죽음의 위기를 극복한 뒤 끊임없이 전투 능력을 끌어올리며 최강 헌터로 거듭나는 주인공 성진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소희는 이 작품의 여성 주인공 차해인에 거론되고 있다. 원작에서 차해인은 한국에서 9번째로 최상위 등급인 S급 헌터로 각성하게 된 인물로 검을 활용해 재빠르게 공격하는 스타일의 헌터로 묘사된다. 성진우가 재각성 이후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A급 던전에 마석을 수집하는 채굴팀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난다. 차해인은 E급 헌터의 신분으로 동료들을 위기에서 구한 성진우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인물이다.

한소희가 이 작품의 출연을 결정하면, 2021년 '마이 네임' 2023~24년 '경성크리처1·2'에 이어 또 한번 강렬한 여전사로서의 변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단숨에 스타로 발돋움한 변우석과 한소희가 펼칠 호흡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변우석은 이 작품의 주인공 성진우 역에 낙점됐다. 변우석과 한소희는 현재 한 캐주얼 의류 브랜드의 동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영화 '백두산'을 공동으로 연출했던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하반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Y'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민식과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영화 '인턴'도 선보인다.

한소희(왼쪽)가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변우석과 만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한소희·변우석 SNS
한소희(왼쪽)가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변우석과 만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한소희·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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