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빈 거 인증”…이미주, ‘사치 논란’에 결국 입 열었다
||2025.09.04
||2025.09.04
이미주가 ‘사치 논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그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펼친 지석진, 이상엽, 전소민, 이미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멤버들이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이미주는 “제가 운전하는 거 좋아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지석진이 “너 운전하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구나”라고 덧붙이자, 이미주는 “유튜브 이번에 올라오는 영상에서 차 공개한다”라고 답했다.
‘블랙 지바겐’을 구매했다는 이미주는 “세차하는 거 찍어서 섹시한 느낌으로 영상 찍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지석진은 “내가 상엽이한테 들은 거랑 너무 다르다. 상엽이가 ‘미주 많이 검소한 친구다’라고 했는데 지바겐을”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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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억울해하며 “그 말 진짜다. 지바겐 말고는 비싼 거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명품에 관심도 없고”라고 전했다.
앞서 이미주는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서 3년간 탑승한 지바겐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몇몇 누리꾼이 해당 영상에 악플을 게시한 것을 본 미주는 “나는 댓글을 본다. 내가 본 악플이 있는데”라며 “‘골 빈 거 인증하는 거다. 저 돈이면 산타페나 펠리세이드 사고도 돈 한참 남음'”이라며 악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 밑에 ‘너는 팰리세이드는 뽑을 수 있지?’라고 달렸다”라고 의도치 않게 악플러를 저격했다.
이에 누리꾼은 “악플 읽기 하지 말고 좋은 것만 보길” “미주 마음 여려서 눈물도 많은데” “선플 읽기 하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