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전 남친 최초 공개…”내가 먹여 살린 人”
||2025.09.04
||2025.09.04
배우 전소민이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공개된 ‘석삼플레이’ 첫 화에서는 지석진, 이상엽, 전소민, 이미주가 출연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지석진은 전소민에게 “소민이는 받은 적 없지?”라고 물었다.
이어 “소민이는 전남친들에게 명품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오히려 소민이가 남자친구를 거의 먹여 살렸다더라”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그건 다 어릴 때다. 형편이 녹록지 않았다. 멀리서 보면 드라마다”라고 해명했다. 이상엽은 “사랑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라며 전소민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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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해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MBC ‘오로라 공주’로 인기를 휩쓸었다. 최근에는 연극 ‘사의 찬미’로 연극에 데뷔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전소민은 과거 배우 윤현민과 2015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그해 12월 결별했다. 하지만 윤현민이 백진희와 2016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환승연애’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석삼플레이’는 제작사 YK미디어플러스와 OTT 플랫폼인 웨이브가 협업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으로 방송과 유튜브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석삼플레이’ 출연자들은 50만 원의 경비로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5개의 도시를 여행한다.
제작사 YK미디어플러스는 “‘석삼패밀리’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OTT와 유튜브 예능의 색다른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한층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OTT에서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유튜브만의 신선한 재미가 합쳐져 더 진화된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