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런웨이 도전’…이프아이 카시아·사샤, 서울패션위크 모델 데뷔 예고
||2025.09.05
||2025.09.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ifeye(이프아이)의 멤버 카시아와 사샤가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첫 발을 내딛는다.
두 사람은 오후 3시 ART HALL1에서 진행되는 디자이너 이준복과 주현정의 브랜드 RE RHEE(리이) 패션쇼에서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RE RHEE는 ‘다시 나를 찾다’라는 모토 아래 절제된 세련미와 트렌드를 결합한 브랜드로, 이번 시즌 컬렉션은 “PRACTICAL POET”을 테마로 삼았다.
이번 쇼에서는 의복을 시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버튼, 주머니, 원단 위의 흔적 등 세부 요소로 현대의 현실과 감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카시아와 사샤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눈빛이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룹 ifeye는 지난 4월 8일 데뷔 앨범 ‘ERLU BLUE’로 음악계에 첫선을 보였으며, 이후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는 등 글로벌 무대와 페스티벌에도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카시아와 사샤가 음악 무대를 넘어 패션쇼 모델에 도전장을 내밀며, 이번 첫 런웨이에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MHN,하이헷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