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인근 공장서 60대 여성 숨져…옆에 다친 남편 발견
||2025.09.05
||2025.09.05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인근 한 공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께 이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목을 매려 한다는 공장 방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상처 입은 남성의 옆에는 아내인 60대 여성이 머리에 외상을 입고 숨져 있었다. 흉기와 둔기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남편이 부상이 심해 치료 중"이라며 "현재 입건했지만, 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남편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직 직접 조사하지 않아 확인된 사실은 없다"고 뉴시스에 설명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매일 보는 나만의 운세 리포트! 오늘 하루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