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불화설 솔솔…사랑이는 어쩌나
||2025.09.05
||2025.09.05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의 의심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전역하자마자 브이로그 찍고 놀러 온 럭키비키 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추성훈과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타로 전문가에게 “제 아내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속마음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야노 시호를 떠올리며 카드를 뽑은 추성훈은 전문가가 카드를 뒤집을 때마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는 “(야노시호가) 너무 사랑하는데 알게 모르게 (추성훈을) 계속 의심을 하고 있다”라며 “‘몰래몰래 뭐하는 건가’하고 지켜보는 카드가 나왔다”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자꾸 전화 올 때 영상 통화로 온다. ‘지금 어디냐’라고 물어서 ‘호텔이다’라고 답하면 ‘어디 호텔이냐’라고 묻는다”라고 토로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전문가는 “야노 시호는 정말 좋은 여성상이다. 추성훈은 사자라 조련하기 힘들 텐데 성훈 님을 컨트롤하는 느낌이다. 그런데, 조금 소통이 안 된다고 느낀다. 시호님이 실질적인 가장, 넘버원이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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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성훈은 야노 시호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지금 잘하고 있다. 열심히 벌고 있다.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며 “영상 통화도 잘 받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추성훈은 “이제 유튜브 시작한 지 1년이 됐다. 내년에는 유튜브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유튜브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전문가는 “현재 체력적으로 힘드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촬영할 게 많아서 집에 못 간 지 4~5개월이 됐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전문가는 “피곤한 카드가 나왔다.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상태다.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의 갈피를 명확하게 잡는 게 좋을 것 같다. 내년엔 더 넓은 영역으로 나아갈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추성훈은 “외국으로 가고 싶다.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 생각이랑 똑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