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물부족 재난사태에 독도함과 마라도함을 파견해보면 어떨까?
||2025.09.05
||2025.09.05
니미츠급 항공모함과 LHD의 해수담수화 설비 능력은 알려져 있으며, LHD-5 USS 바탄함이 하루에 2,000,000갤런의 담수 능력을 가지고 있고 환산하면 하루 7,570톤의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보다 작은 독도함과 마라도함이 바탄함만큼의 담수를 만들어 내지는 못하겠지만 소형 함정과는 차원이 다른 해수담수화 설비를 가지고 있어 뇌피셜입니다만 1척당 하루 2,000톤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독도함과 마라도함 2척의 해수담수화 설비를 풀로 가동하면 하루 4,000톤 정도의 물을 만들 수 있을텐데 강릉시가 필요로 하는 하루 40,000톤의 10% 정도는 충족시키며 긴급 음용수, 의료, 급식, 재난구호 정도에 집중 공급할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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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ft 컨테이너 규격의 해수 역삼투(RO) 담수화 장비가 있습니다. 1개당 대략 하루 500톤 정도의 해수담수화 능력이 있습니다. 36,000톤의 물이 필요하니까 오키나와 미해병대에게 72개 임대해 오거나 두산에너빌리티 및 GS이니마 등 에 긴급발주하면 되겠습니다. 독도함과 마라도함에 40ft 컨테이너를 각각 36개 정도 싣고 항해해서 강릉시까지 보내는건 함정 복원력에 문제가 안됩니다. 여유분까지 합쳐서 80개 필요하겠습니다. 어차피 해병대나 해안선 경계 부대에게도 필요한 장비라 이참에 구매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나중에 북진할 때도 민사 작전에 요긴하게 쓰일겁니다.
독도함급 2척의 해수담수화 설비와 80개의 RO 담수화 설비를 가동하는데 필요한 전력을 아무리 많이 잡아도 한울(울진) 원자력 발전소 1기 출력의 1%도 안될겁니다. 울진에서 강릉까지는 송전망이 있으므로 독도함급까지 임시 해저전력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해수 취수와 육상으로의 송수도 알아보겠습니다. 독도함급을 항구에 정박하기보다 깨끗한 바닷물이 있는 수심 깊은 바다위에 정박시키고 공기부양정이 드나드는 웰 독의 흘수를 낮춰 해수 취수관과 송수관의 연결을 용이하게 합니다. 함미에 DN 500mm 배관을 연결한 70kw급 펌프 2대를 설치한다면 취수와 송수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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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순서를 연결해보겠습니다.
1. 독도함과 마라도함을 호출한다. 40ft 컨테이너 규격의 RO 설비 40개를 각각 비행 갑판에 적재하고 강릉시 앞바다에 해상 전력 공급이 용이한 지점에 정박한다.
2. 취수관과 송수관을 연결한 다음 한울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받은 전력으로 해수담수화 장비를 가동한다.
3. 강릉시 일원로 하루 40,000톤의 물을 공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