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0시 47분께 경북 포항시 동해면에 있는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당시 화재로 인해 발화 세대 내부 일부와 집기 등이 타고 반려묘 1마리가 타 죽었다. 세대 거주자는 화재를 자체 진화하고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반려묘에 의해 전기레인지가 작동돼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묘에 의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첫째 전기 콘센트와 코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정리하고 보호 커버를 사용한다. 둘째 촛불이나 가스레인지 등 화기 근처에 고양이가 가지 않도록 차단한다. 셋째 고양이가 물건을 떨어뜨릴 수 있는 선반을 정리한다. 넷째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전기 기기를 끄고 외출한다.

• 또 군인들이…강릉 가뭄 현장에 투입된 장병들 '상황'
• 뒷말 낳은 '주장 교체' 질문받은 캡틴 손흥민...딱 '한마디'로 끝냈다
• 국힘 “민주당, 국회 검찰 개혁 입법청문회서 이재명 대통령 방탄 정치쇼”
• ‘최악 가뭄’ 강릉 찾은 金총리… “가뭄 지속 가능성, 비상대책 필요”
• “취임 후 처음” 이 대통령, 여야 대표와 오찬 뒤 국힘 장동혁과 단독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