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3번째 OST, ‘우연처럼 운명인 듯’ 내일(7일) 공개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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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김영우,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세 번째 OST 주자다. 정유니버스가 제작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OST Part.3 ‘우연처럼 운명인듯’이 내일(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영우가 가창에 참여한 ‘우연처럼 운명인듯’은 우연처럼 시작된 감정이 어느새 운명처럼 사랑이 되어가는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첫 만남의 낯섦과 경계심,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호기심이 달콤한 떨림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서정적인 선율에 담아냈다. 극 중 다른 시대를 넘어 마주한 연지영(임윤아)과 이헌(이채민)의 로맨스가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곡은 우연에서 점차 서로의 운명이 되어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엿보여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노래할 김영우의 포근하고 섬세한 목소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미성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곡과 극의 감성적인 시너지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흔든다. 이처럼 ‘폭군의 셰프’는 공개되는 OST마다 드라마 속 서사와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걸맞은 멜로디와 가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제작사 정유니버스는 작품뿐 아니라 OST 제작, 곡 작업까지 직접 맡아 스토리와 음악의 유기적인 조화를 극대화 시키며 작품 전반에 걸쳐 높은 완성도와 풍부한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번 곡은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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