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사망러’ 김갑수, 반전 고백…”이거 모르면 안 죽는다”
||2025.09.06
||2025.09.06
‘사망 전문 배우’ 김갑수가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갑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호철은 “엊그제 제가 영상으로 (김갑수) 선배님을 뵀다”라며 “필모그래피를 보는데 선배님이 다 사망을 하시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이 “원래 처음에 작품 하기 전에 중간에 죽는 걸 아는 거냐”라고 묻자, 김갑수는 “알고 한다. 우리는 모르면 안 죽는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정호철은 “중간에 갑자기 요구하면 안 죽는 거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갑수는 “절대 안 죽는다. 나를 딱 섭외할 때는 ‘형님, 8회쯤에 좀 돌아가세요’라고 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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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갑수는 “왜 또 죽냐고 물어보는데 설명에서 납득이 되면 한다. 찍다 보면 죽을 때가 되는데 내가 죽어도 또 회상에 나온다. 그냥 못 죽이는 거다. 대개 작품 하면서 내가 죽을 땐 다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호철이 “그럼 회상에서도 출연료가 나오는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갑수는 “회상 장면도 돈이 나온다. 사진도 마찬가지”라며 “내가 알기로는 얼마 안 된다. 한 30%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그게 어디냐”라고 밝혔다.
또 김갑수는 제일 빨리 죽은 드라마가 MBC ‘즐거운 나의 집’이라면서 “등장하면서 죽었다. 대사 두 마디인가 세 마디 치고 죽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갑수에 솔직한 입담에 누리꾼은 “말씀하시는 게 진짜 재미있다” “항상 강한 역 많이 하시는데 여기서 이야기하시는 거 보니까 진중하신 거 같다” “계속 다작하시는 게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