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즈 초대형 미션’…추성훈·곽준빈·이은지, 이집트 빵 1,000개 도전기
||2025.09.06
||2025.09.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출연하는 EBS와 ENA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집트 빵 공장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밥값 대결이 6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세 사람은 중국에 이어 이집트로 이동해, 처음으로 현지 빵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이번에 이들이 마주한 미션은 이집트의 대표 음식 ‘에이쉬’ 1,000개를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이들은 예상치 못한 고된 노동에 맞서며 도전에 나선다.
추성훈과 곽준빈은 배달 준비에 돌입해 판 위에 빵을 올린 채 머리로 균형을 잡으며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특히, 추성훈은 머리 위에 100개의 빵을 올리고도 흔들림 없이 자전거를 타는 놀라운 재능을 발휘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배달팀이 연습을 마치고 준비를 끝낸 순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작업이 갑자기 중단되며 분위기가 급격히 달라진다. 이처럼 번 돈으로만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밥값즈’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빵 만들기를 담당하게 된 이은지는 현지의 선배로부터 반죽 빚는 방법을 배우던 중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볼과 손에 묻은 반죽을 손수 닦아주는 선배의 모습에, 이은지가 “사내 연애 안 되죠?”라고 질문하면서 둘 사이로 의외의 로맨스 가능성도 드러난다.
또한, ‘밥값즈’는 현지에서 처음 접하는 식재료인 낙타고기에 도전하며 매운맛 먹방을 펼친다. 현지 직원이 고추를 넣어 맛을 더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추성훈이 양념을 추가로 더하면서 예기치 못한 매운맛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6일 오후 7시 50분 EBS와 ENA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사진=ENA, E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