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모솔’ 조카 공개…”이모가 너무 예뻐서”
||2025.09.06
||2025.09.06
배우 한가인이 ‘모태솔로’ 조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이 편의점 알바를 하면 벌어지는 일 (조카 최초공개, 요즘 편의점 꿀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가인이 친조카가 아르바이트 중인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가인은 “저는 어릴 때 일찍 데뷔를 해서 알바를 많이 해보진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학생 때 언니의 제안으로 엄마 선물을 위해 우동 나르는 알바를 했었다”라며 “그러고 나서 오늘이 처음이다. 30년 만의 도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조카와 함께 편의점 업무에 대해 배웠고, 예상보다 외워야 할 게 많아 놀라워했다.
이후 제작진이 조카에게 “일주일에 며칠 일하냐”라고 묻자, 조카는 “일주일에 두 번 일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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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가인은 “지난달에 조카가 할머니 맛있는 거 사드린다고 했다”라며 조카의 착한 심성을 자랑했다.
이어 “그래서 엄마가 엄청 걱정한다”라면서 “군대도 가야 하고 연애도 해야 되는데”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지금 연애 중일 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하자, 조카는 “지금 모솔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거기 나가야 된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고 언급했다.
“이모(한가인)가 너무 예뻐서 웬만한 여자가 눈에 안 차겠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조카는 “친구들도 다 그렇게 말한다. 그래서 못 사귀는 거 아니냐고”라고 털어놨다.
한가인과 조카의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은 “조카분이 말을 사근사근 잘한다” “조카랑 같은 학교였는데 세계지리 전교 1등이었다” “조카가 차분하고 선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 등 반응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