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정준영, 前 여친 입 열었다…’폭탄 발언’
||2025.09.07
||2025.09.07
얼짱 출신 윤아라가 과거 연인이었던 가수 정준영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 15화 ‘얼짱 특집’ 편에는 1세대 얼짱으로 불렸던 한아름송이, 윤아라, 최은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2010년 전후 예능 ‘얼짱시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인물들로, 당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 한아름송이는 “미니홈피 일일 최대 방문자수만 13만 명이었다”라며 과거 뜨거웠던 인기를 회상했다.
이어 “(얼짱시대) 방송 나올 당시 주말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려올 줄을 몰랐다”라고 밝히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윤아라의 ‘전 남친’ 이야기가 공개되면서부터였는데, 이는 MC가 “마음속 동경하던 얼짱이 있었냐”라고 물으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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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의 질문에 윤아라는 “그분이 나락가셔 가지고”라고 답했으며, 이 말을 들은 한아름송이는 “(현재는) 나락 간 얼짱 출신 오빠와 윤아라가 사귀었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윤아라는 “나랑은 완전 풋풋할 (나이) 때 잠깐 만났었다”라며 “(그분이) 지금 그렇게 막 사실 줄은 몰랐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최은희 역시 “사실 (아라가 만난) 그 나락 간 분과 나도 잠깐 교제했다”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윤아라는 지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6’에 출연해 정준영과 교제 시절 일화를 언급한 바 있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아 복역 후, 지난해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