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숨겨둔 ‘아들’ 있었다…최초 공개
||2025.09.07
||2025.09.07
개그우먼 강유미가 깜짝 고백과 함께 ‘AI 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에는 ‘[근황올림픽] 강유미 유세윤을 만나다 개콘 폐지에 멘탈붕괴 두 사람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유미와 유세윤이 출연해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였던 ‘사랑의 카운셀러’ 콘셉트를 재현하며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그동안 뭐 하고 지내셨는지”라고 묻자, 유세윤은 개그콘서트 활동 이후 번 돈으로 동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미혼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강유미는 “놀라실 수 있는데”라며 자신을 한 번 다녀온 돌싱이고 9살 아들이 있는 여자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영상에서는 AI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아들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아들이 아니라 촬영을 위해 준비한 설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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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은 ‘AI 아들’이라는 독특한 설정 덕분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진짜 아들이 있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고, 또 다른 시청자들은 “강유미 다운 재치 있는 연출”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코너를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웃음 코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유미는 ‘봉숭아학당’, ‘사랑의 카운셀러’ 등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와 함께 강유미는 지난 2019년 결혼을 발표했으나, 지난 2022년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