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行’ 유명 女스타, 검사 남편 최초 공개…반응 폭주
||2025.09.07
||2025.09.07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결혼 3주년을 맞아 검사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4일 김수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Throw back은 국룰이니까”라는 글을 영상과 함께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은 3년 전 과거 남편과 김수민이 예식을 진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수민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그의 신랑은 검은색 단정한 정장을 입고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그의 남편은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 행복일 것을 굳게 확신한다”라며 김수민을 응시하며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동안 김수민은 남편의 얼굴을 늘 가려왔지만 처음 공개하는 만큼 더 큰 화제를 샀다. 다만, 해당 영상은 현재 내려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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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는 게시물을 통해서 “결혼기념일 당일 학교 때문에 전혀 기념하지 못할 것 같아 주말여행을 잡아뒀는데 학교 에어컨 문제로 급 온라인 수업. 덕분에 짬 내서 홈파티”라며 결혼기념일 당일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덧붙여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언어로 써가는 우리 여행기를 축복하며, 결말까지 건강하기로 약속하며, 뽀뽀 두 방으로 선물 갈음”이라고 게시하며 미국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민 아나운서.
그는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그는 UCLA 로스쿨에 합격해 유학 길에 올랐고, 현재는 가족 모두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