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네버엔딩 미담… 촬영 도중 쓰레기 분리수거 (런닝맨)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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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다시 한 번 미담을 추가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타임어택 상벌 파이터' 레이스에서 강남에서 서로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잠원 한강공원을 선택해 멤버들을 찾던 도중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쓰레기가 너무 많다"라며 "다들 왜 그러십니까"라고 내뱉은 뒤, 캔과 페트병, 먹다 버린 커피까지 스스로 정리했다. 유재석은 "드셨으면 버리셔야 하지 않냐. 나 오늘 미션해야 되는데"라고 투덜거렸고, 그때 레이스 시작 5분 만에 그와 마찬가지로 잠원 한강공원을 선택한 하하를 만나게 됐다. 하하는 유재석이 쓰레기를 들고 있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은 "여기 쓰레기가 너무 심하다"라며 만나자마자 환경 교육을 시작했고, 하하는 여전히 당황스러운 표정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옆에 있는 쓰레기통을 발견한 유재석은 "쓰레기통이 여기 있는데 이건 아니다"라며 손에 든 쓰레기를 처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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