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여신’ 원자현과 데이트 현장 최초공개…윤정수 “그냥 다 귀엽다”에 말문 잃다
||2025.09.08
||2025.09.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윤정수가 직접 예비 신부 원자현을 소개하며,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월 결혼을 앞둔 윤정수와 12세 연하 ‘광저우 여신’ 예비 신부가 함께한 순간이 처음으로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윤정수는 예비 신부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동안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드디어 약속된 자리에서 상대를 보자 바로 “오늘 왜 이렇게 이쁘게 입고 왔냐”고 환하게 웃으며 칭찬을 건넸다. 그의 달라진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과 반가움의 반응이 이어졌고, MC 김지민은 “얼굴도 빨개지셨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손을 조심스럽게 맞잡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제작진은 “예비 신부께서 귀엽다는 눈길로 바라보신다”고 평가했으며, 예비 신부 역시 “오빠는 그냥 다 귀엽다”고 솔직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 신부의 칭찬에 윤정수는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을 본 황보라는 “귀엽다, 진짜 이런 모습”이라고 공감했다.
이후 윤정수는 갑자기 주변을 돌아본 뒤 박수를 치며 “갑시다. 이제!”라고 말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이에 예비 신부는 “시작도 하기 전에 (카메라를) 끈 거냐”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연신 수줍어하는 윤정수와 예비 신부의 달콤한 데이트 모습은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윤정수, 원자현 SNS,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