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故대도서관 부검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
||2025.09.08
||2025.09.08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유튜버 故(고)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사인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8일 서울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이날 오전 대도서관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경찰은 대도서관이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과수 최종 부검감정서를 회신받은 뒤 정확한 사인을 판단할 계획이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대도서관은 2000년대부터 활발하게 활동한 1세대 원조 인터넷 방송인으로 144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유튜버다.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전 아내인 유튜버 윰댕이 고인의 여동생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9일 오전 8시.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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