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슬리브’ 인기몰이…안유진·제니·조이·카리나 “초가을 필수템으로 등극”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셀럽들 사이에서 손목까지 내려오는 긴 소매 티셔츠인 롱슬리브가 주목받고 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8일 기준으로, 롱슬리브는 인기 검색어 5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얇게 제작된 소재 덕분에 다양한 이너와 레이어드하기에 적합하고, 프린트·로고·슬림핏 등 여러 스타일 요소가 스타일링의 중심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활용도 높은 롱슬리브는 특히 아침과 저녁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 시기에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안유진, 제니, 조이, 카리나 등 유명 스타들이 롱슬리브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안유진은 밝은 회색 크롭 롱슬리브와 베이지 와이드 카고 팬츠, 화이트 백을 조화시켜 활동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다.

제니는 얇은 아이보리 롱슬리브와 블랙 슬림팬츠를 매치해 파리지앵 무드를 연출했고, 선글라스를 더한 내추럴한 룩으로도 변주했다. 조이는 화이트 롱슬리브에 ‘DIESEL’ 레터링의 크롭탑, 블랙 팬츠, 볼드한 목걸이와 헤어밴드로 유니크함을 완성했다.

카리나는 회색 골지 오프숄더 롱슬리브에 말 프린트를 더해 페미닌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웨이브 헤어와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코디를 선보였다.

이처럼 롱슬리브는 가벼운 착용감과 유연한 스타일링 덕에 초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독으로 또는 이너로도 활용 가능해, 일교차가 큰 계절에 빠질 수 없는 옷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무신사 공식 홈페이지, 안유진, 제니, 조이, 카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