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 발표…여자친구 ‘혼전 임신’
||2025.09.08
||2025.09.08
유명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곽튜브의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며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의 양해를 바랐다.
끝으로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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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곽튜브는 구독자 210만 명을 보유한 대형 여행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 직원 출신으로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곽튜브는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곽튜브는 현재 곽컴퍼니라는 여행 유튜버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CEO로 변신해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곽튜브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세 연하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