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역 맡더니"…언니 몰래 ‘형부랑 동거’까지 했다는 '불륜' 女배우
||2025.09.09
||2025.09.09

사촌 언니의 남편과 불륜이라니.
믿어지시나요?
실제로 이를 저지른 배우가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충격적인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했던 재연배우 ㄱ씨가,
실제로는 이종사촌 언니의 가정을 파탄 낸 당사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거죠.

ㄱ씨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걱정했던 그녀의 언니.
결국 ㄱ씨의 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접수, 수납 업무를 도우며 월급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줬죠.
하지만 ㄱ씨는 이 선의를 철저히 이용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ㄱ씨는 형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심지어 그의 신용카드로 한 번에 300만 원을 쓰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했음이 드러났죠.

게다가 두 사람이 동거를 시작하려 했던 정황까지 포착됐어요.
결국 언니에게 발각되며 법적 소송으로 이어졌고, ㄱ씨는 위자료 3천만 원을 물게 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 일부에서는 ㄱ씨가 배우 금채은이라는 추측이 퍼졌습니다.
실명 보도는 아니었지만, 활동 이력과 방송 출연 기록 등이 맞아떨어진다는 이유에서였죠.
그때, ㄱ씨가 ‘연애의 참견 3’에서 상간녀 역할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어요.

현실과 드라마가 겹쳐져 시청자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결국 금채은의 방송분은 유튜브 댓글창까지 막히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금채은은 별다른 입장 없이 인스타그램을 삭제하며 자취를 감췄고, 제작진은 “사실관계 파악 불가”라는 말만 남겼어요.
다만 해당 추측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아니며, 본인과 소속사 역시 입장을 내지 않아 여전히 논란은 의혹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ㄱ씨 사건은 많은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마치 재연 배우가 연기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것 같은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우리는 ㄱ씨의 존재를 확실히 알 수 없지만,
그녀가 다시는 비슷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길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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