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유재석에 선 그었다… 무거운 입장
||2025.09.09
||2025.09.09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유재석에게 재치 있는 한마디를 건넸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 측은 “87번째 계모임 참석자”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귀한 분 한 분 오신다“라며 게스트 김연아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저도 이제 옛날 한물간 사람이지 않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누가 한물 갔냐.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 마라”라고 분노했고, 지석진 또한 “그럼 난 거의 죽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연아는 “본업이 현역이 아니니까 이제”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김연아와의 오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본 기사: '갑질 논란' 강형욱, 방송 도중 책상 내리치며 격분…
유재석은 “내가 청소년기부터 함께 한 사람”이라며 “20대, 결혼까지 다 봤다. 물론 결혼식에 초대 받은 건 아니지만“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초대 했으면 갔겠네”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내가 갔어야 된다. 내가 알아서 갔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다 초대였지 않냐? 그러면 입장이 안 된다”라고 말했고, 김연아 역시 “맞다, 입장이 안 되긴 하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5살 연하인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지난 2022년 10월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유재석은 2023년에도 김연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유재석은 “조세호가 (결혼식) 초대받았냐고 그러더라. 못 받았는데 저는 갈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연아는 “죄송하다. 연락처도 없고”라며 사과했고, 유재석은 “죄송하긴요. 그냥 얘기 꺼낸 거다”라면서도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