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귀의 날’ 난청아동, 인공와우수술로 소리 되찾다…kt지니뮤직 '소리찾기' 성과 공개
||2025.09.09
||2025.09.09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9월9일 귀의 날, kt지니뮤직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소리찾기 사업으로 난청 아동이 소리를 되찾게 됐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kt지니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지난달 난청 아동 1명이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소리와 음악이 있는 세상을 되찾게 됐다. 뿐만 아니라 5명의 난청아동들에게 5개월간 언어치료를 제공하는 등 소리찾기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kt지니뮤직은 지난해 12월 kt그룹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와 협력해 난청아동 5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총 1500만원 규모의 인공와우 수술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올해 상반기 난청아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귀의 날을 맞아 kt지니뮤직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는 '소리꾸러미'를 전달하며 난청아동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소리꾸러미에는 난청아동들과 늘 함께한다는 내용의 엽서와 인공와우 배터리, 보청기 이어몰드 등 난청해소에 도움이 되는 필요물품이 담겼다. kt지니뮤직 곽진민 경영기획본부장은 "당사는 난청아동들이 소리를 찾고 음악으로 행복해지길 바라며 소리찾기 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난청아동들의 소리찾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인공와우수술 및 외부장치교체, 언어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T지니뮤직]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