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수입 0원’ 박한별, 6년 만에… 진짜 기쁜 소식
||2025.09.09
||2025.09.09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의 ‘버닝썬’ 논란을 딛고 6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전했다.
9일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하세연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는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시골 마을 운동리에 내려오게 된 톱스타의 이야기로 마을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이번 작품은 박한별이 지난 2019년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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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한별은 2019년 유 전 대표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해 왔다.
그는 지난 4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영화 ‘카르마’ 촬영을 마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박한별은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ParkHanByul’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오늘은 헤어 선생님과 메이크업 선생님을 엄청 오랜만에 본다. 10년도 넘은 사이다”라며 “제가 어렸을 때도 촬영장에 매일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다. 오늘 촬영한다고 하니까 흔쾌히 수락해 제주도로 아침부터 와줘서 만나러 간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한별은 “유튜브 수익 있냐”라는 질문에 “없다. 0원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