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쎄시봉’ 김구라·백지영, MC 출격… 전설들의 음악 이야기
||2025.09.09
||2025.09.09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다시 만난 쎄시봉’을 통해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쎄시봉이 돌아온다. MBC는 오는 21일 밤 특집 프로그램 ‘다시 만난 쎄시봉’을 방송한다. 1970년대 한국 대중 음악계를 이끌었던 전설의 쎄시봉 멤버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특집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네 사람을 초대해 음악과 토크, 음식을 결합한 ‘음악카세’ 콘셉트로 진행된다. ‘음악카세’는 음악과 오마카세를 접목한 기획으로,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이 준비한 쎄시봉 맞춤 제철 요리와 함께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MC는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백지영이 맡는다. 멤버들은 전성기를 회상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로서의 삶과 감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네 사람의 오랜 우정을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한 순간과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 등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이 최초 공개된다. 세대를 잇는 특별한 순간도 함께 마련됐다. K-팝 대표 후배 아이돌이 깜짝 방문해 쎄시봉 멤버들과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토크와 후배들이 준비한 AI로 보는 쎄시봉의 모습까지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3일 방송되는 ‘다시 만난 쎄시봉’ 2부에서는 '2025 쎄시봉 The Last 콘서트'의 실황이 공개된다. 시청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함께 느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오는 21일 밤 9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