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연예계 퇴출’ 박유천, 방송 복귀…
||2025.09.09
||2025.09.09
마약 파문으로 국내 연예계를 떠났던 박유천이 일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나고야 꼭 다시 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가족과 모두 함께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화려한 초록색 셔츠 차림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무대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최근 나고야에서 열린 팬 이벤트 현장임을 짐작케 했다.
그는 지난 6일 나고야에서 새 미니앨범 ‘메트로 러브(Metro Love)’ 발매 기념 팬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는 박유천이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앞서 그는 일본 지상파 방송 도쿄MX의 생방송 프로그램 ‘70호실의 주인’에 출연해 수년 만의 예능 무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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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서 그는 신곡 활동과 일본 생활 등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박유천은 방송 중 MC와의 대화에서 “지금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고, 일본에서 살고 있다”며 “일본에 있는 게 너무 행복해서 덥든 춥든 상관 없을 정도”라고 말해 현지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서도 “무대 위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행복하다고 느꼈다. 팬분들에게 에너지를 받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한때 그룹 ‘동방신기‘, ‘JYJ’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19년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되며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에서 “연예계 생활을 걸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 등을 선고받고 68일 만에 석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