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표 돌싱남 탄생?’…데프콘 “다시 시작되나” 초긴장, 28기 솔로녀들 파격 선택
||2025.09.10
||2025.09.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나는 SOLO’ 28기의 첫인상 선택에서 새로운 돌풍이 예고됐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8번지에서 열린 솔로녀들의 첫 이미지 선택 결과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28기 솔로녀들은 자신이 첫인상으로 눈여겨본 솔로남의 사진을 직접 촬영해 휴대 전화에 저장했다. 이어 제작진이 “사진이 저장된 남성이 이동하면 함께 따라가라”는 룰을 전하면서, 실제 한 솔로남이 일어나자 여러 솔로녀가 일제히 그를 따라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 장면에 솔로녀들은 “왜 이렇게 많아”라며 실제 반응을 보였고, 다른 솔로남들은 예상과 다른 상황에 당황하며 한숨을 내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솔로녀들의 계속되는 의외의 선택이 솔로남들에게 혼란을 안겼으며, 몇몇 솔로남은 현장에서 “TV로 볼 때 느낌이 이제야 이해된다”고 털어놨다.
MC 데프콘 역시 스피디했던 돌싱 특집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시작되는 느낌”이라고 말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웠다. 모든 선택이 끝난 후 솔로남들은 “이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고독정식을 맞이하게 된 솔로남은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파격적이었던 첫인상 선택의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