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심신 이어 이영애 딸도?… “아이돌 오디션 본 상태”
||2025.09.10
||2025.09.10
배우 이영애 딸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짠한형} EP. 109 “라면 먹을래요?” 플러팅 원조 이영애, 실사판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은수좋은날’ 출연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애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쌍둥이 자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영애는 올해 중학교 2학년인 15살 쌍둥이에 대해 설명하던 중, “아들과 딸이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딸은 제 쪽이고 아들은 아빠 쪽이다. 우리 딸은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오디션 보고 그런다. 그냥 내버려둔다. 나중에 못한다고 막으면 ‘엄마 때문에 못했어’ 이런 소리 듣는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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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딸도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좋아하고 ‘보넥도’라고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돌, 제가 데리고 가서 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다. 엄마볼 때 좋은 것만 본다.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온 지는 모르고, 화려한 것만 보니까”라고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과거 ‘이영애의 만찬’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공개한 바 있으며, 당시 4살이었던 딸은 이영애를 꼭 닮은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영애 딸이 다른 연예인들의 자녀들처럼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