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결별’… 유명 女가수, 의미심장 ‘한마디’
||2025.09.11
||2025.09.11
배우 셰신잉과 왕보제의 결별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10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고 2021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2024년 왕보제의 음주운전 사건이 불거지면서 결별설이 제기되었으나 셰신잉은 올해 3월 소셜 미디어에 흑백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올리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곧바로 사진이 삭제돼 관심을 모았다. 이후 셰신잉의 소속사 측은 “브랜드 협업이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10일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한 셰신잉은 기자들과 만나 결별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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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9월 생일인 왕보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더 이상 연락하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와 함께 셰신잉은 “한두 달 정도 됐어요”라며 결별 시점까지 솔직히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이전에 소셜 미디어에 올린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에 대해서는 “아무 의미도 없어요”라며 말을 아꼈다.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팬들은 “서로 좋은 길만 걷길 바란다”, “앞으로 둘 다 행복하길”,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한다”, “둘 다 서로를 위해 잘된 선택이길 바란다”, “그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반지 사진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