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가수, “부모님 시한부 판정…나도 암투병 중”
||2025.09.11
||2025.09.11
걸그룹 LPG 1기 출신인 가수 허윤아의 노래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허윤아가 출연해 “갑상선암 수술 후 처음 노래를 부른다”라고 전했다.
이날 돌아가신 부모님께 노래를 전하고 싶다는 허윤아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허윤아는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했다. 하지만 갑자기 엄마가 간암 말기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돌아가셨다. 그후 나는 노래도 무대도 가슴에 묻고 조용히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허윤아의 불행은 끝나지 않았다.
허윤아는 “6년이 지나 아버지가 신장암 판정을 받았다. 폐까지 전이됐다고 하더라.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앞이 깜깜하고 심장 멎는것 같았다. 그렇게 아버지도 돌아가셨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께 본 기사: 유명 男배우, 만취남에 '폭행' 당했다…응급 상황
부모님을 안타깝게 잃었지만 딸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좋아하셨던 부모님을 위해 가수 복귀를 꿈꿨다.
하지만 이번에는 허윤아 본인이 갑상선암에 걸리게 됐다.
허윤아는 “지난 6월 수술했다. 꼭 이겨내겠다”라며 무대를 선보였고,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한편 2002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인 허윤아는 지난 2005년 걸그룹 LPG 1기로 데뷔했고, 2009년 팀을 탈퇴했다.
부모님을 잃고 본인 투병까지 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허윤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