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로운, ‘컨피던스맨 KR’ 특별출연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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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컨피던스맨 KR’ 배우 이이경, 로운이 3, 4회 특별출연에 흔쾌히 나서며 박민영, 남기훈 감독과의 끈끈한 의리를 빛냈다. 지난 6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연출 남기훈)은 1, 2회 공개 후 지난 8일과 9일 연속 플릭스 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에서 발표한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9위,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화제성을 증명했다. 지난 2회에서는 ‘팀 컨피던스맨’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기상천외한 하늘 위 사기쇼로 공익재단 대표의 탈을 쓴 고리대금업계 리빙 레전드 전태수(정웅인)의 비자금 500억을 털고, 기부와 함께 전태수의 구속을 이끌며 속 시원한 사이다를 안겼다. 여기에 이이경, 로운이 ‘컨피던스맨 KR’ 3, 4회에 특별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이경은 전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상대역이었던 박민영과, 로운은 ‘이 연애는 불가항력’ 남기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이이경은 ‘컨피던스맨 KR’ 3, 4회의 메인 빌런인 예술 평론가 유명한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이경은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명성을 지닌 예술 평론가지만 숨겨진 나르시시즘이 대단한 인물인 유명한으로 완벽 변신,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전작에서 전부인이었던 박민영과 다시 재회, 한층 더 물오른 극강의 시너지를 일으킨다. 이이경은 “박민영 배우와의 인연으로 ‘컨피던스맨 KR’에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 전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연기 합을 유지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긴 시간에 걸쳐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때마다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까지 모두 환영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제가 박민영 배우에게 모진 남편이었다면, 이번 ‘컨피던스맨 KR’에서는 박민영 배우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로운은 매니저 역으로 특별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다. 로운은 촬영장에 등장하자마자 “재밌게 찍고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한데 이어 롱패딩을 입은 소탈한 모습으로도 완성형 미모를 드러내 열기를 돋웠다. 더욱이 로운은 ‘컨피던스맨 KR’의 특별출연으로 인해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박희순과도 유연한 케미를 형성하는가 하면, 짠내 폭발한 장면을 실감 넘치게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특별출연 요청에 열연으로 답변해준 이이경, 로운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3, 4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 두 사람의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컨피던스맨 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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