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도 당해”…실시간 난리난 李 대통령 발언
||2025.09.11
||2025.09.11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가짜 뉴스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과 플랫폼이 자유와 특별 보호를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가짜 뉴스를 통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취하고, 가짜 뉴스 피해로 민주주의 시스템이 훼손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정인이나 집단이 특혜를 누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통령은 예시로 자신의 가족 사례를 들며, “사실은 (가짜뉴스에) 엄청나게 많이 당했다”라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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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려 우리 아들이 멀쩡하게 직장 다니고 있는데 화천 대유 취직했다고 대서특필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직장을 못 얻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유명해져가지고. 그게 뭔 짓이냐”라며 “나한테 물어봤으니 아니라고 했을 건데 물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써가지고. 일부러 그런 거다”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하고 화천 대유하고 대장동 관계 있는 것처럼 만들어어서 아들이 그 회사에 취직했다고 이름까지 써서”라며 “아주 인생을 망쳐놨다”라고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가짜 뉴스의 피해가) 수없이 많다. 이런 거. 책임을 물어야 되는데 형사처벌은 별로 효과가 없다”라며 “가짜 뉴스를 통해 정치적 목적이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배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언론만을 타깃으로 하지 않고, 명백한 고의적 사례에 한해 금전적 책임을 물리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