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3기 옥순, 미스터 한과 '1:1 밀착 토크' 중 눈물 '펑펑'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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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3기 옥순과 미스터 한이 ‘밀착 토크’ 중 눈물을 흘린다. 11일 밤 방송하는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한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된 23기 옥순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과 23기 옥순을 두고 고민하다가 23기 옥순을 찾아가 ‘1:1 대화’를 신청한다. 단 둘이 방에서 마주한 가운데, 미스터 한은 “어느 정도 우리가 서로 느꼈다고 생각했다. 대화도 잘 된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다음 (데이트) 선택이 주어진다면 난 그게 최종 선택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곧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표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의 의미와 연애관에 대해서도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이때 23기 옥순은 “난 사랑을 확인한 순간 바로 결혼할 수 있다”라며 조건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그러자 미스터 한은 “부수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되면 안 된다”고 자신의 가정사부터 힘들었던 금전 문제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는 “사실 난 20대 후반부터 연애를 거의 못 했다.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서 연애하기가 어려웠다”라면서 “결혼하면 인생의 파도가 여러 번 칠 건데 (그 고충을) 같이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며 숨겨왔던 개인사를 꺼낸다. 이를 듣던 23기 옥순은 갑자기 눈물을 쏟고 미스터 한도 23기 옥순과 함께 운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과 대화를 마친 뒤 다른 사람들과 농담을 하며 어울렸지만 돌연 방으로 들어간다. 자기 옆에 있는 미스터 한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북받친 감정을 쏟아내며 오열한다. 매주 목요일 밤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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