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제작사도 당했다 "사칭 피싱 사기 주의" [공식]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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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자 팬엔터테인먼트도 사칭 사기의 대상이 됐다. 11일 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 사칭 피싱 사기 주의"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당사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사칭하여, 문자 메시지, SNS, 오픈채팅 등을 통해 아르바이트 모집을 빙자한 금전 요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팬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메일, 문자, SNS, 오픈채팅 등을 통해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사칭 행위는 당사와 전혀 무관하다. 따라서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작사 측은 "이와 같은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112에 신고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팬엔터테인먼트를 사칭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겨울연가' '소문난 칠공주' '해를 품은 달' '각시탈' '킬미, 힐미'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폭싹 속았수다' 등을 제작한 회사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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