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해고 요구 거세졌다’…크리스 프랫, 찰리 커크 애도글 논란 속 팬 분노 확산
||2025.09.12
||2025.09.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크리스 프랫이 미국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 사망에 대한 애도를 표하면서 팬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랫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찰리 커크, 그 가족, 그리고 미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신의 은혜가 필요하다. 신이 우리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러한 글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찰리 커크가 미국 유타밸리대학교에서 연설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직후에 올라온 것이다.
프랫의 게시물에는 찰리 커크와 그 가족을 애도하며 감사를 전하는 댓글이 달리는 한편, 다른 이용자들은 “마블에서 해고당하길 바란다”, “고교 총기난사 피해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했어야 했다”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크리스 프랫에 대해 트럼프 지지자라는 논란이 지속돼왔으며, 극우 성향의 교회 출석과 성 소수자 혐오 의혹, ‘어벤져스’ 배우들이 바이든 당시 후보 지지 행사에 참여할 때 불참했던 점 등이 주된 이유로 거론됐다.
그러나 프랫이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힌 적은 없으며, 교회 관련 루머도 사실과 다름을 강조해왔다고 전해졌다. 또한 ‘어벤져스’ 동료 배우들 역시 프랫을 옹호했던 바 있다.
한편, 크리스 프랫은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스타로드 역을 포함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사진=MHN,크리스프랫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