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절친 상대로 법적 대응 예고…”가만 안 둘 것”
||2025.09.12
||2025.09.12
양세찬이 동료 방송인을 고소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대한민국 법조계의 중심 서초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법조타운 임장은 장동민과 박나래, 양세찬이 변호사로 분해 (가짜)변호사들의 하루를 따라가 보는 페이크 다큐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각각 특허 전문 변호사, 이혼 전문 변호사, 엔터 전문 변호사로 분해 눈길을 끌었으며, 서초동의 주거 단지와 다양한 변호사 사무실을 임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변호사로 분한 세 사람은 양 변호사의 사무실을 구하기 위해 서초동 변호사 전용 공유 오피스를 찾아갔다.
해당 오피스텔은 변호사만 입주 가능한 공유 오피스로 초기 비용 절감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고 전해지고 있다. 법원 뷰 라운지에는 각종 전자기기가 놓여있었으며, 공유 미팅 룸은 예약제로 운영 중이라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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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를 이용 중인 한 변호사는 과거 대형 엔터의 소속 변호사였다고 밝히며, “대형 엔터사에서는 악플 고소가 전형적이며, 전속 계약 분쟁 등을 다룬다”고 말했다.
실제 변호사를 만난 가짜(?) 변호사 세 사람은 평소 궁금했던 기상천외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먼저 양세찬이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면, 그 사람을 고소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변호사는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주우재! 가만 놔두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으며, 평소 무시(?)당한 설움을 쏟아내 사연에 대한 궁금증과 웃음을 유발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