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초대형 위기 직면…’이별’ 고려
||2025.09.13
||2025.09.13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6회에는 시바견 늑대 3호와 리트리버, 그리고 새로 입양된 셰퍼드까지 키우는 다견 가정이 등장했다.
아직 합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대형견 세 마리 사이에서 16개월 아기가 한가운데 놓이며, 일상은 언제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었다.
이미 아기가 반려견에게 물려 응급수술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생활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또한, 늑대 3호의 성향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대장 노릇을 하려는 기질은 있었지만, 더 큰 위험은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방식에서 비롯됐다.
엄마 보호자는 반려견들과 함께 잠을 자고 아기를 따로 두는 등 반려견을 우선시했다.
반면 아빠 보호자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는 선이 있어야 한다”라며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엇갈린 태도는 부부 갈등으로 번졌고, 집안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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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던 김성주는 “아무리 반려들이 사랑스러워도 내 아이의 발톱의 때만큼도 못하다”라며 아빠 보호자의 심정에 공감하고 무너진 우선순위를 꼬집었다.
강형욱의 고민도 깊어졌다.
“세 마리의 합사가 과연 옳은 것인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의문이 아니었다.
이 가족이 반드시 마주해야 할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셰퍼드를 더 나은 환경으로 보낼 것’이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하지만 반려견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보호자의 망설임은 이어졌고, 위험한 동거가 계속됐다.
한편 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스페셜 MC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