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유명 男가수, 돌연 은퇴 선언→뉴욕行…
||2025.09.13
||2025.09.13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 후의 근황을 게재했다.
9일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연예계에서의 15년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뉴욕으로 넘어온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라며 “한국에서 모아놨던 돈으로 이제 정정당당히 한식 레스토랑 국밥집 인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했던 일은 아버님(장인)이 열었던 순두부 가게였다. 첫 3개월은 정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맨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바스보이부터 서버까지 하나하나 배우며 일을 시작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덧붙여 “그동안 했던 일과는 정반대의 분야에 도전하면서 닥치는 대로 다 했다. 복 밭은 환경 속 결혼이라는 복까지 따라와 새로운 땅에서 도전할 수 있던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연예인 시절 당시에는 겸손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거만했던 것 같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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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지금의 나는 무대 위에서 단 몇 시간 만에 엄청난 금전을 얻던 시절처럼 도파민을 느끼지는 못한다. 무대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진심으로 좋고 행복하다”라며 “가게가 잘 되지 않아도 나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잘될 자신도 있다. 나는 분명 강해졌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에 기타리스트로 합류했다.
이후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2024년 2월 연예계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같은 해 6월에 결혼식을 올린 뒤 아내와 함께 미국에서 이주해 생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