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투어스, 시커먼 창고서 ‘리얼 공포+호화 리액션’…예측불허 술래 등장
||2025.09.14
||2025.09.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그룹 투어스가 26일 오후 6시에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의 새로운 플레이어로 관객을 찾는다.
‘숨바꼭질’은 한국 전통 놀이에 착안한 공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술래와의 4,444초간 추격전을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매 회마다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각 팀은 극한 상황에서 치열한 생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투어스 편에서는 외딴 물류창고라는 음산한 공간이 배경으로 설정됐다. ‘우리를 찾는 두 명의 술래’라는 문구가 강조된 포스터가 공개돼, 참가자들이 맞이할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주목할 점은 투어스 멤버들의 기존 무대 위 밝은 모습과 달리, 낯선 공포에 직면한 이들의 리얼한 반응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어둠 속에서 벌어질 예측 불가의 추격전과 호화로운 리액션, 멤버들만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투어스의 순수하고 청량한 이미지가 이색적으로 극한 공포 상황에서 더욱 두드러졌다”며 “이들이 얼마나 색다른 예능감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숨바꼭질’의 투어스 출연분은 26일 오후 6시, 엠넷플러스 앱에서 최초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MHN, CJ 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