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7개월 만에 -30kg…180도 달라졌다
||2025.09.14
||2025.09.14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김다예는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재이의 #ootd”라며 “애플룩 회장님 모시고 만찬. 석천이모도 만났다”라고 밝혔다.
사진에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 홍석천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다예는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수홍은 SNS에 “출산 당시 90kg이었던 아내가 7개월 만에 30kg을 감량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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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역시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산후 다이어트는 일반 다이어트보다 다섯 배는 힘들다. 모유수유도 6개월간 하면서 임신의 연장선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김다예는 “임신성 당뇨도 있었고 염증 수치도 높아 살이 잘 안 빠졌다”라고 다이어트의 고충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요즘 유행하는 위고비는 지인이 부작용으로 췌장염을 겪었다는 얘길 듣고 시도할 수가 없었다”라며 “제가 필요한 성분을 직접 골라 제작했는데 효과가 좋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다예의 모습에 누리꾼은 “도대체 어떻게 감량했냐” “너무 대단하다” “한결같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수홍 부부는 난임 검사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고,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