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출신·유명 강사 딸” 김종국, 끝내 못 참고 입 열었다…
||2025.09.15
||2025.09.15
김종국이 아내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신랑이 된 김종국이 자신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희철은 “형수님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AI 아니냐”라며 “LA 출신 사업가라는 말도 있더라. LA 출신이고 영어강사 따님이라는 소문은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인터넷 기사에 나온 건 다 사실이 아니다. 성별 빼고 사실이 다 아니다. 진실의 근처에도 안 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이가 있으니 바로 2세 준비할 예정”이라며 “나이가 있으니 하나만 낳을 생각이다. 전에 정자 검사를 했는데 2억 1,500이 나왔다. 남성 호르몬 수치는 9.98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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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희철이 청첩장을 받지 못한 것에 서운함을 토로하자 김종국은 “결혼식 규모가 작다. 신랑, 신부 각 50석이고 총 100석이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보는 사람들을 위주로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장훈은 안 부르면 뭐라고 해서 초대했고, 신동엽은 엄마가 원했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내가 직접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8월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뒤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고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스러워’를 직접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신부가 김종국보다 11살 연하로, 미국 LA에 거주하며 뷰티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각종 다양한 소문들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자세한 정보는 일절 밝혀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