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제대로 뿔났다…’SNS 박제→공개 처형’
||2025.09.16
||2025.09.16
배우 박보검이 팬미팅 암표 거래를 직접 단속했다.
지난 15일 박보검은 SNS를 통해 자신의 팬미팅 티켓을 원가보다 2배가량 비싸게 판매하는 암표상들의 글을 찾아 박제했다.
박보검은 암표상이 판매 중인 구체적인 구역과 좌석까지 언급했고, 박제된 암표상들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암표상은 공연이 열리면 불법 매크로 등을 사용해 좌석을 빠르게 선점하고, 팬들에게 비싸게 되파는 사람을 의미한다.
공연이 간절한 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원가를 한참이나 뛰어넘은 가격의 티켓을 구매한다.
특히 팬덤이 큰 연예인일수록 많은 암표상이 몰리기 때문에 팬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연을 가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
이와 관련해 여러 연예인들은 암표상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리거나, 팬들에게 정가로 구매하는 팁을 전하는 등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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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역시 평소 선한 마음씨로 유명한 만큼, 자신의 팬들이 손해를 보길 바라지 않는 마음에서 암표상을 공개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또 박보검은 팬미팅 입장 특전인 포토카드와 엽서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인용하면서 “형, 그건 팔면 안 된다, 진짜 그걸 팔 거냐”라고 직접 제재에 나섰다.
이에 팬들은 “배우가 직접 나서 주니 속 시원하다” “다른 소속사는 팬들만 단속하는데 암표상을 직접 겨냥해 통쾌하다” 등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검은 팬미팅 투어 ‘비 위드 유(BE WITH YOU)’ 일정을 소화 중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 박보검은 오는 17일부터 첫 남미 투어를 진행한다.
박보검의 국내 팬미팅 공연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