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팬미팅↓’ 한소희, 절친 배우에게도 완전히 밀렸다…
||2025.09.16
||2025.09.16
배우 한소희가 안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소희는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 팬미팅을 진행,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 등 총 13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을 이유로 들며 일부 지역 팬미팅이 취소됐고, 취소된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됐다.
또한 예정대로 진행될 서울 팬미팅 역시 티켓 예매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1일 한소희 국내 팬미팅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 in SEOUL’ 티켓 예매가 시작됐고, 현재까지도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좌석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내보다 해외 팬층이 두터운 한소희가 팬미팅 수요가 많지 않은 ‘여배우’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규모의 공연장을 잡은 것 때문이라는 추측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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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소희는 본업에서도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소희, 전종서 주연으로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 ‘프로젝트Y’는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으나, 별다른 평가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레드카펫에 선 한소희가 전종서에 비해 떨어지는 비주얼로도 화제가 돼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줄곧 눈에 띄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MZ 세대를 사로잡는 신선한 연기력으로 이슈가 된 한소희가 모든 방면에서 침체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