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전국반짝투어' 여섯 번째 회차에서는 그룹 라이즈가 데뷔 2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를 찾는다.

16일 Mnet에서 방송될 이번 편에는 라이즈 멤버들이 성남의 대표 품목인 장미꽃 판매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성남 화훼농가의 원데이 꽃 앰배서더로 활약하게 되며, 티켓 역할을 하는 꽃을 직접 판매한 뒤 피날레 공연까지 소화하는 특별 미션을 수행한다.

낯선 환경에서 처음 꽃을 팔게 된 여섯 멤버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토로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라이즈는 ‘전국반짝투어’ 전체를 통틀어 최다 판매량 신기록 수립에 도전하며, 이들이 기존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반짝 팝업 또한 남다른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성남 시민과 전국에서 모인 라이즈 팬덤 브리즈(BRIIZE)가 대거 몰려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라이즈는 이번 미션에 대해 “데뷔 2주년이라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꽃 판매와 피날레 공연까지, 라이즈의 특별한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Mnet ‘전국반짝투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HN,Mnet'전국반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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